▲ 임병택 시흥시장(왼쪽)이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과 ‘경제발전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미국 샌디에이고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시흥시를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샌디에이고 시장과 30여명 기업대표등 경제사절단이 시흥시에 왔다”며 “이런 대규모 해외손님이 경제협력을 위해 시흥시를 찾은건 처음이다. 진심을 다해 환영하고 맞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샌디에이고는 미국 서남부에서 LA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성장하는 시흥시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했다”며 “서툰 영어실력이지만 영어연설로 환영했다. 양 도시간의 협력에 대한 협약을 맺고, 우정을 약속했다. 양 도시 대학간의 교류, 기업간의 교류를 위해 지속적인 실무 만남을 가지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의원들 그리고 시흥시의 여러 기업인들도 함께 해 주셨다. 감사하다. 시흥시는 더욱 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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