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우리는 누군가를 돌보고 있지만, 언젠가는 돌봄을 받아야 한다”

경기도, “사회복지 공무원 맞손토크 「‘누구나 돌봄’ 그 시작, 현장에서 묻다」”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0-19 01:43:30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회복지 공무원 맞손토크 「‘누구나 돌봄’ 그 시작, 현장에서 묻다」”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는 18일, “사회복지 공무원 맞손토크 「‘누구나 돌봄’ 그 시작, 현장에서 묻다」”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구나 필요할 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우리는 누군가를 돌보고 있지만, 언젠가는 돌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공백 없는 돌봄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360°는 모든 방향 즉 전방위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도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받을 수 있는 ‘360° 돌봄’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며 “나이,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공백 없는 경기도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복지행정 현장의 목소리를 늘 귀담아듣고 성원과 격려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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