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이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애용을 당부했다.

 

16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친환경' 농가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 로컬푸드 매장에 방문하였다. 아삭한 식감과 맛이 일품인 사과대추를 구매하였는데, 요즘 수확철이라서 그런지 알이 크고 굵은 게 정말 물건이다”라며 “화성시에서 생산한 만큼, 엄선된 농가에서 정성을 다해 수확한 농산물이라고 생각한다. 작년부터 화성시는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까다로운 '로컬푸드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화성시 로컬푸드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토양오염, 농업용수, 수질 등 허용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수시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중간에 부적합이 드러나면 인증이 정지되거나 취소된다”며 “이렇게 해서 안전하다는 것이 최종 확인되면, 화성시장인 제가 보증하는 제도이다. 전 매장에서 지역화폐 사용도 가능하니, 우리 화성시 농수산물 많이 많이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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