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화성시는 지난 11일 2011년 시설공단과 도시공사가 통합되어 화성도시공사로 재탄생한 것을 기념하는 10주년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12일,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가 전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하는 데 있어 화성도시공사의 역할이 컸던 만큼, 기념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화성도시공사가 걸어온 10년 동안 화성시의 건강한 몸이 만들어졌다면 앞으로 나아갈 10년은 화성시의 마음이 튼튼해지는 내적 성장,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성도시공사는 민선7기 들어서도 시민의 이동권 보장, 친환경 스마트도시,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화성형 공영버스 운영,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사업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복합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역동적인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 시장은 나누고 배려하는 문화,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는 과정 속에서 신뢰가 쌓인다면서, 마을공동체가 건강해지는 화성시의 가슴 설레고 기분 좋은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거듭 화성도시공사 통합 10주년을 축하드리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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