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 드립니다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5-20 01:49:45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최대호 시장은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높은 공덕을 기리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봉축표어인 ‘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힙니다.’의 메시지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을 담은 등불이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지금의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큰 힘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어렵고 힘들더라도 부처님의 참된 뜻을 깨달아 본래부터 갖추어진 우리 안의 지혜와 자비가 꽃처럼 피어나 나와 이웃이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며,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인간 존중과 상생의 세상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처님 오신 날에 밝힌 등불이 온누리에 퍼져 자아를 깨치는 광명의 빛이 되고, 사랑하는 이에게는 애정의 빛이 되고, 미운 이에게는 용서의 빛이 되고, 부족한 이에게는 채움의 빛이 되고, 병마에 시달리는 이에게 치유의 빛으로 비추어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시장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거듭 봉축 드리며, 불자 여러분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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