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신동헌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17일, 곤지암읍 유사1리(이장 어영규) 민원 갈등현장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길을 막아서 지역주민과 갈등이 심했던 곳이었는데, 해결기미를 보이는 듯 하더니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언제 해결될지 난감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몇몇 분들 생각의 다름 때문에 피해는 지역 주민들이 보게 되고, 특히 이곳은 식품공장을 하는 한 사업주가 공장 사용승인을 받지 못해서 거래선도 다 끊기고 금융압박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이어 내일 아침 관계 과장들과 해결책 논의 과정을 통해 문제를 풀고 악의적으로 문제해결에 방해를 주는 사업주가 있다면 엄한 해결방식도 마다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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