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지구를 위한 환경교육, 언제부터 해야 할까요?

하남시 어린이 보배들이 지구의 미래를 지킬 멋진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길 소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0-01 01:52:06

 

사진=김상호 하남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상호 하남시장은 30일, 경기도가 지원하는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하남 초록 예술 창작소’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프로그램은 공연(강아지 똥)을 활용한 환경교육과 새 모이통을 만드는 체험놀이를 통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생태계도 이해하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육내용이 7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에 대한 존중을 아동기부터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핀란드는 7세부터 환경교육을 정규수업으로 받는다며,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는 고유동물 보호를 비롯해, 환경과 자연보전, 지역경제와 문화체험을 묶어 통합교육을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도 올해 6월 선포한 하남시 탄소중립 실천 선언이후, 모든 세대와 단체, 14개 동이 함께 자원순환교육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20여 명의 우리 하남시 어린이 보배들이 지구의 미래를 지킬 멋진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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