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남시는 2019년 3월 평생학습도시 인증 후,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며, 27개 아파트 평생학습 마을, 84곳의 빛나는 학습공간, 하남시 지역대학 하남공(共)대 운영, 청소년 미래교육 ‘꿈트리 학교’, 환경교육센터 자원순환전문가 교육 등 ‘ESG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인주 심사위원장께서도 ‘하남시 모든 부서가 평생학습 정책발굴에 힘쓰고,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 노력’을 선정 이유로 꼽아 주셨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남 시민이시며, 1999년대 평생교육법 제정에 큰 역할을 해주시고, 30년간 대한민국 학습도시를 일궈오신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님, 이성원장님, 최운실 교수님과 박선경 실장님! 하남 평생학습 멘토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은 아태지역 48개국 300개 학습도시들이 연대한다. 현재 대한민국 36개 도시와 아태지역 10개 나라, 17개 도시가 함께 하고 있는데, 각 회원도시들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보건, 환경 등 건강한 시민을 양성하는 평생학습으로, 코로나 19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도 회원도시 간 연대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적극적인 평생학습자로 ‘배우고 나누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APLC를 주관하신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님, 지방정부 학습도시를 개척해 주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님, 곽상욱 오산시장님께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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