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어르신들 백신접종 미루지 마시길”

“7월 1일부터 경로당에서 식사 및 음식물 섭취도 가능하도록 방안 마련 중”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6-22 01:56:28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노인층의 백신 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21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 불편함은 없는지 살펴보았다”며 “높은 백신접종율로 인해 많은 어르신이 백신접종을 2차까지 마치신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시의 노력으로 백신접종자를 위한 일상회복의 속도를 내며 타시 보다 발 빠르게 경로당 개방을 하였다”며 “아직 식사를 제공하지는 못 해 드려 죄송한 마음에 하루빨리 백신 접종을 다 마치신 경로당 위주로 2차 접종까지 마치신 어르신들에게 7월 1일부터 식사 및 음식물 섭취도 가능하도록 방안을 마련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어르신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하기에 현장을 나가 점검과 당부를 드렸다. 이제는 너무도 잘 알고 계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환기를 생활화하고 계셔 마음이 놓였다”며 “백신 접종을 하신 분들에게 우리 시가 제공하는 배지도 착용하고 계신 어르신도 많으셨다. 만안 평생교육센터에서도 6월14일 백신접종을 완료하신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당구장을 재개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완료되어 어르신들이 예전처럼 평생교육센터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면서 건강과 웃음을 되찾을 날을 위해 백신접종을 미루지 마시길 모든 분들께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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