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개소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개소 준비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8일, 김성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개소 준비 현장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이 개소 준비가 한창이다. 오늘, 부곡지역에 새롭게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는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을 둘러보고 왔다”며 “건물 내부는 이미 각 강의실과 상담실, 체험실 구조가 갖춰져 있었고, 공간 곳곳에서는 개소를 위한 점검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리 파티션 너머로 보이는 교실, 준비된 시설들, 프로그램 안내물이 앞으로 이곳에서 이루어질 다양한 교육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며 “부곡분원은 오는 2025년 12월 13일 오후 2시 개소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내년 1월 5일부터 3월 25일까지 정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장을 둘러보니 각 강의실에는 책상과 의자, 전자칠판, PC 등 교육 설비들이 모두 설치되어 있었고, 체험실에는 조리 시설과 여러 활동 장비들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충분한 환경이 마련되었다”며 “복도와 내부 구조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교육생들이 편하게 이동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글로벌 문화 체험과 교육활동을 위한 공간이 부곡지역에 새롭게 자리 잡게 되는 만큼,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지역 내 교육 다양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개소식 이후 실제 교육이 시작되면 또 다른 변화들이 생기겠지요? 의왕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 기쁜 과정을 계속해서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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