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출근길 1인 시위, 윤석열 즉시 파면을 촉구한다”

신현역에서 출근길 ‘윤석열 파면 촉구 1인 시위’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3-18 02:04:27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신현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즉시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7일, 신현역에서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진경 의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근길 1인 시위, 윤석열 즉시 파면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신현역에서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과 눈을 마주하며, 윤석열의 즉시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며 “국정의 혼란이 지속되고, 국민의 분노가 커지는 지금, 더 이상 시간을 끌 여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즉각적인 파면만이 대한민국이 다시 정상화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국민이 명령했고, 국회가 탄핵을 결의한 만큼, 이제는 헌법재판소가 빠르고 단호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정의가 바로 설 때까지,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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