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마의 상처를 회복하는 일은 온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과제”

화성특례시, 자매도시 영양군에 산불 피해 성금 및 구호 물품 전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4-01 02:05:19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이 영양군에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자매도시인 영양군에 산불 피해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다행히 모두 진화되었지만, 경북 지역 대부분을 휩쓴 화마의 상처를 회복하는 일은 온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과제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우리 화성특례시의 자매도시인 영양군을 찾아 구호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자율방재단 및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피해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도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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