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양평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
‘양평군의회 회기 300회 기념식’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6-04 02:05:31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의회가 회기300회를 달성했다. 이를 기념해 3일,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3일)은 양평군의회 회기 300회 기념 개회식에 함께했다”며 “양평군의회가 1991년 제1대 의회 개원 이래 오늘 회기 300회를 맞이하게 됨을 12만 8천 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과 군의회가 지혜를 하나로 모아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양평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전진선 군수는 양서면에서 소통사랑방을 진행했다.
전 군수는 “오후에는 양서면 소통사랑방에서 신원1~3리 마을 리더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신원리는 현재 양평군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신원정수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사로 인해 불편한 사항을 잘 감내해 주시고, 군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농어촌 도로 확장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어 군민 여러분의 생활이 편리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군수는 이날 5대 시장 상인의 날 행사 참여, 집결지 방문, 6월 중 월례조회, 임용장 수여식,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컨설팅 착수 보고회 등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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