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사통팔달 교통정책에 진심을 담는다"
"시원한 교통환경을 위해 진심을 담아 전력을 다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7-30 02:07:24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교통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9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정책에 진심을 담는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정부는 세교3 공공택지지구를 선정하면서 '선(先)교통 후(後)입주' 라는 신도시 교통대책을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며 "신도시 조성 때마다 되풀이되는 '교통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교통망 계획을 미리 세우고 관련 인허가 절차도 간소화 하겠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도 정부(국토부, LH)와 긴밀히 소통해 광역교통대책 수립 시 적극적으로 참여, 기존 도심 교통망과 원할히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산시는 정부의 광역교통망 계획에 발 맞춰 편리한 교통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여러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삶의 질은 원할한 교통흐름부터이다"라며 "우리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원한 교통환경을 위해 진심을 담아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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