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주민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의료환경 개선에 총력”
‘양수 삼성요양병원 혈액투석실’을 방문해 의료진 격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2-14 02:08:53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3일, ‘양수 삼성요양병원 혈액투석실’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월 13일 화요일인 오늘은 양수삼성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새로 개설된 혈액투석실을 둘러보고 의료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양평효노인전문병원, 국립교통재활병원에 이어 관내 병원 중 세 번째로 올해부터 양수삼성요양병원에서 혈액투석 시설을 갖추고 투석 환자분들을 위한 진료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현재 54명의 환자분들이 투석실을 이용 하실 수 있으며, 향후 의료인력을 추가 채용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석이 필요하지만, 시설이 부족하여 관외까지 투석을 받으러 다니셔야 했던 환자분들의 불편함이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주민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의료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부서 업무보고 현안 논의, 해피나눔성금기탁식, 강하면 왕창1리 장수 어르신 경로잔치, 내방객 접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전 군수는 “강하면 왕창1리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다섯 분의 경로잔치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어르신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장수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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