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평군과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 열었다(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일, 양평군과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양평군에 2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상생의 마음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부는 두 지역의 우의를 더욱 굳건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군민과 기부자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이웃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오늘 양평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지속가능발전 교육’ 수료식에서 12개 읍·면 마을리더 여러분을 만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특히 양평군은 UN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맞춰 RE100 중·장기 계획, 2026년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준비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들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수료하신 마을리더 여러분께서도 지역의 든든한 연결점이 되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마을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청정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양평’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국수분회 경로당 견학 집결지 인사, 12월 월례조회, 민주평통 출범식 집결지 인사, 양동면 주민자치 종강발표회, 공무직 노동조합 임금협약식, 강상면 의용소방대 송년 행사, 양평군 육상인의 밤에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밤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인 만큼.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한 점검과 보온 조치에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며, 군에서도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펴 동파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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