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양평 남한강 양강섬 일대에서 열린 제9회 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에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1500여 명의 자전거 라이더들과 함께 맑은 공기와 강바람을 가르며 5월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은 그 자체로 양평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전거 레저특구’ 양평답게 패밀리 코스와 챌린지 코스를 따라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숙련된 동호인들까지 모두가 자연 속에서 건강한 땀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이용 환경을 만들어가며 건강과 환경이 함께하는 지역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제17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함께했다며, 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이지만, 더 많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주말인 오늘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비혼과 이혼율 증가로 가족 해체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오랜 시간 한결같은 사랑과 존중으로 가정을 이끌어오신 모범부부들의 삶은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전해주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사랑과 믿음으로 서로를 지켜온 모든 부부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평군은 앞으로도 세대와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정책을 세심하고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이천어울림축구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양평군수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 갈산한마음탁구대회, 정성수 작가 출판기념회, 양평아트페스티벌 주말공예마당, 옥불사 대불 점안식 및 낙성법회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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