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국민이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
‘2025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좋은지방위원장 자격으로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9-23 15:50:40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5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가 23일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청래 대표와 함께 광역시·도 예산정책협의회 부산, 울산, 경남도 회의를 마치고 KTX를 타고 올라가는 중이다”라며 “열차 밖으로 보이는 들판의 벼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우리 모두의 삶도 풍요롭게 익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울경은 수도권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부울경 메가시티 청사진을 제시했고 해양수산부 이전을 비롯한 15개의 이행과제를 실천해 가고 있다”며 “현장에 와 보니 가덕도신공항과 부산 시민의 건강한 물 공급 등 많은 현안이 아직 쌓여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청래 당 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원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등 당 지도부와 부울경의 현역 의원 및 지역위윈장이 더 소통하여 현안 해결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주관하는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국을 다니며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낍니다. 정책의 진정성도 중요함을 배운다.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더 소통하고 국민이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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