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장선 평택시장(왼쪽 첫 번째)이 애니라이트스쿨과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와 애니라이트스쿨이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시와 애니라이트스쿨이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미국 본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강정구 시의장도 함께해 평택시 의회의 의지도 보여 주셨다”며 “이번 MOU는 국제학교 설립을 본격화하는 조치로, 세계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뜻을 협약서에 담아 설립 의지를 공식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설계 등을 진행해 2028년 개교한다는 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평택국제학교 설립은 우리 미래세대가 세계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애니라이트스쿨과 긴밀히 협의하여 평택국제학교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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