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민이라면, 남원이 더 가까워진다”
‘제95회 춘향제 개막식’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5-03 02:27:12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자매도시인 전북 남원시에서 열리는 ‘제95회 춘향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2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민이라면, 남원이 더 가까워진다”며 “어제는 봄비가 촉촉히 내렸지만 자매도시 남원에서 열린 제95회 춘향제에 초청받아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의 도시답게 남원 시민들의 환한 미소는 오산과 남원의 깊은 우정을 닮아 있었다. 전통과 정취가 어우러진 축제 속에서 오산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하고 왔다”며 “오산과 남원의 인연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전통과 미래, 문화와 교류가 함께하는 진심 어린 동행입니다. 서로의 빛과 향기를 나누며 더 나은 내일을 함께 그려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산시민이라면 남원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에서 자매도시 시민 할인혜택도 누리실 수 있다. 정이 흐르는 도시, 남원이 오산시민 여러분을 반갑게 맞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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