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산불 피해지원, 2억 5천여 만원 모금”
“4월 29일 기준 23개 기업, 60개 기관(단체), 141명의 시민 참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5-03 02:30:30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가 지난 4월 30일까지 진행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범시민모금운동을 통해 2억 5000여 만 원의 성금을 모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4월 29일 기준 모금액이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월 30일까지 진행된 산불 발생 지역을 위한 범시민 모금 운동이 시민, 기업, 기관 등의 많은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29일 기준으로 23개 기업, 60개 기관(단체), 141명의 시민 분이 2억 5000여 만원을 모아 주셨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평택시의 성금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성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에 배분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