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3년 송구영신탑 점등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2023년 송구영신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이의 겨울을 따뜻이 비춰주기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거리에서 대형 성탄 트리를 보셨는지요? 지난 주말부터 행궁광장과 장안구청사거리에서 빛나고 있다”며 “형형색색 고운 불빛은 내년 1월 15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여리고 약한 이들을 위해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의 사랑이 성탄 트리 불빛이 되어 힘겨운 이웃의 삶을 따뜻이 비춰주면 좋겠다”며 “작은 불빛들이 어우러져 웅장함을 이루듯, 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올겨울 도시 곳곳에 희망의 온기를 더해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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