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과림동과 신현동 2곳 찾아 신년인사겸 간담회 개최”
'임 시장, 따끔한 지적도 따듯한 격려도 다 감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3-07 02:43:14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과림동과 신현동 2곳을 찾아 신년인사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특히 과림동은 380만평 시흥광명 3기 신도시 사업이 예정된 마을이라 주민분들의 마음이 편치 않은데, 헌법에 보장된 정당한 보상이 우선이며, 평생을 살아온 마을에 다시 재정착하시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이에 저는 경청하고 공감했다며, 같은 마음으로 주민편에 서서 중앙정부에 의견을 전달하고 주민이익을 지키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동은 시흥시 중심마을인데, 전철역도 품고 있지만, 그린벨트로 마을 주변이 묶여 발전이 참으로 더딘 아픔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원도심 재개발은 더디고, 약속되었던 종합운동장 건립도 늦어지고 있어 저 또한 죄송한 마음이 큰 마을이라며, 많은 말씀과 바람을 들었는데, 죄송한 마음만큼 신현동의 변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면서, 따끔한 지적도 따듯한 격려도 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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