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이천시장(가운데)이 이천시 대월농협 ‘콩 종합처리시설’ 준공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천시 대월농협 ‘콩 종합처리시설’이 9일 준공됐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곡식들, 우리 밥상에서 놓칠 수 없다”며 “12월 9일 대월농협에서 ‘콩 종합처리시설’ 준공식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천시는 전 국민이 아는 ‘임금님표’ 쌀 주산지로, 이천에서의 밭작물은 소량 생산으로 생각하였다”며 “이번에 준공된 ‘대월농협 콩 종합처리시설’로 앞으로는 밭작물도 대량생산체제의 농가 소득원으로 창출된다고 하니 이천시 농업발전의 새로운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요즘 먹거리 문화의 변화로 쌀 소비 부진과 재고량 확대로 여러 작물의 모색이 더욱 절실해진 상황에, 농가들의 소득 증진과 효율적인 선별·정선기로정선기로 인력 부족함을 메꿔줄 수 있는 좋은 시설이다”라며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에서 더 나은 농업 분야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이천시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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