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사거리역에 쉼터 조성, 오로지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

“광명사거리역 9번 출구 인근 옛 국민은행 부지에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조성”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2-10 04:23:03

▲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사거리역에 쉼터가 조성됐다.

 

도심지의 휴식 공간과 만남의 장소로 조성된 쉼터는 광명사거리역 9번 출구 인근 옛 국민은행 부지에 위치했다.

 

이번 쉼터 조성과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오로지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사거리역 7호선은 주요 교통거점이자 전통시장, 패션문화, 가구, 먹거리 등 다양한 특화거리로서 유동인구는 많음에도 휴식 공간이 부족했다”며 “올여름 9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시민들의 광명사거리역 이용량이 더욱 증가됨에 따라 작지만 시민의 쉼터로서 소통의 공간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쉼터 조성에 도움을 주신 서울교통공사와 관계자분들을 비롯해서 사업비 확보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신 임오경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부지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쾌적한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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