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Hello, Anyang! FAM TOUR’ 개최
“유학을 마치고 본국에 돌아간 후 안양을 알리고 홍보해주길 희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0-29 06:38:57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Hello, Anyang! FAM TOUR” 간담회를 28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펨투어는 안양시 관내 대학교에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안양시를 소개하고, 체험하며 교류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34명의 유학생이 27일~28일 동안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망해암과 안양예술공원을 탐방하고 양궁장에서 활 체험도 하고 예절교육관에서 전통한복을 입고 다도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고 한다”며 “학생들이 저에게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FC안양 유니폼을 입은 독일에서 온 유학생은 저의 맛집도 궁금해하고, 폴란드 학생은 안양시에 교통 정책도 제안하고, 한국에 온 지 2달 밖에 안 되었다는 중국에서 온 학생은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해 깜짝 놀랐다”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안양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Hello, Anyang! FAM TOUR’의 경험이 고단할 수 있는 유학 생활에 활력이 되었기 바란다”며 “유학을 마치고 본국에 돌아간 후 안양을 알리고 홍보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