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한다”

SNS 통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 참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5-12 06:53:30

▲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탰다.

 

11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려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이정재 배우의 포스터를 패러디 해봤다. 괜찮나요?”라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인 항구도시 대한민국 부산은 2030년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등 다수의 국제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한 경험과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나라이다”라고 부산 엑스포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된다면 경제적 효과는 61조에 달하며 5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한다”며 “뿐만아니라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공유,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자연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국제사회의 역량을 결집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오산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오산시민과 함께 간절히 염원한다”며 “오산시 국제교류도시인 일본(히다카시), 베트남(꽝남성), 중국(우루무치시), 핀란드(에스포시)에도 서한문을 보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모아주십사 유치 지원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우리 모두 다 같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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