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체육시설 조성을 통한 시민 행복 향상을 강조했다.

 

22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체육시설 조성으로 시민 행복 지수 쑥쑥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9월 ‘안양새물공원내 파크골프장’ 개장 소식을 알렸다.

 

최 시장은 “파크골프는 말 그대로 공원에서 하는 골프 놀이로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며 “9월 초 개장 예정으로 새물공원 내 면적 9300㎡ 크기의 파크골프장 A 코스와 B 코스 각 9홀로 총 18홀 조성공사에 착수했다. 사업비는 8천만 원이 투입되었습다”고 전했다.

 

이어 “안양교도소 앞 1960㎡ 면적에 대해 인조잔디 족구장 2면과 우레탄 재질의 농구장 1면을 설치하고 야외운동기구도 신설한다. 10월 완료 목표로 총공사비는 1억 9천만이 투입되었다”며 “사업비 총 10억이 투입된 병목안시민공원 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87.82㎡에 높이 13m의 5면 규모로 7월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서 우리 시는 올해 5월 자유공원 론볼링장 시설 개선, 박달동 친목마을 서해고속도로 하단부 생활체육시설 개장, 6월 석수체육공원 배드민턴장 리모델링 공사 등 체육시설을 새롭게 조성했다”며 “쾌적하고 품격있는 생활체육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숙원사업을 잇달아 해결하고 있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육 공간 확충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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