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학온역 신설'은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것”

‘(가칭) 학온역 착공식’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2-30 07:43:17

▲ 박승원 광명시장이 ‘(가칭) 학온역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가칭) 학온역 착공식’이 28일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안산선 '학온역 신설'은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핵심 기반 시설인 '학온역'이 가학동 일원에서 착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며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학온역은 2019년 2월부터 광명시가 중앙 정부에 지속적으로 신설을 요구해 얻어낸 성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1년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 등과 학온역 신설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했으며, 학온역의 신설 비용은 GH, LH, 광명문화복합단지PFV에서 분담할 예정이다”라며 “학온역을 품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그리고 광명~시흥선이 관통하는 광명시흥 신도시 등이 완공되면 광명시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명품 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6년 학온역이 개통되면 4차 산업 핵심 기업 유치 등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핵심, 학온역이 조속히 개통할 때까지 안전한 시공과 관계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우리 광명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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