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예산심의에 전략적으로 대비해 최대한 재원확보 할 것”
오산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6억 원 확보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2-30 07:48:32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6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수관로 정비 17억+10억 추가 확보에 이어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17억+10억+56억이란 숫자는 단순한 의존재원 확보가 아니라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예산이다”라며 “특별조정교부금은 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설사업, 역말천 소하천 정비사업, 체육시설 인조잔디 교체사업, 남촌마을 주차장 조성사업 등 민생현안과 직결된 총 8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 현안사업에 힘을 보태주신 경기도의회 김미정, 조용호 의원님과 경기도의회 여당 교섭단체를 비롯한 경기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확보된 예산은 그 쓰임새가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세심히 챙기며 추진하겠다. 정부와 경기도 예산심의에도 전략적으로 대비해 최대한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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