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 주변 교통체계 개선 위한 경기도+3개시 협력체계 구축 제안

“교통문제 해결에 관련된 모든 관계기관에 발로 뛰며 협조를 이끌어 낼 것”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05 07:51:32

▲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국지도82호선 갈천~가수 도로확장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경기도와 오산·화성·평택시 간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4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 주변 교통체계 개선에 경기도+3개시 협력체계 구축 제안한다”며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확장공사 관련 사업추진 주체인 경기도 도로건설과와 오산, 화성, 평택 국회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국지도82호선 갈천~가수 도로확장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의 요충지인 오산시는 교통문제 해결에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이 절실한 만큼 오산, 화성, 평택 그리고 경기도와 함께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하고 추진하기로 했다”며 “갈천~가수 도로확장공사 오산 구간(벌음삼거리)은 23년 6월 정식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지만 주민들 불편을 감안해 연말 경 부터 임시개통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산 초평~평택 간 서부우회도로도 내년 6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산~화성 정남간 도로도 화성시장과 빠른시일내 만나 협의 할 예정이다”라며 “오산 주변 연결도로 교통체계 개선이 곧 오산의 교통문제 해결의 첫 단추가 될 것이다. 교통문제 해결에 관련된 모든 관계기관에 발로 뛰며 협조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늘 함께 해 주신 국회의원, 시의원과 관계기관 담당자, 초평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경기 남부권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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