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이 ‘2023 제7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에 참석해 격려하고 있다.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3 제7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이 지난 22일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書)로 동심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BOOK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따뜻한 햇살이 내리치는 창가, 단풍과 낙엽, 그리고 커피까지 준비된 상황에서 책 한 권 보는 그림을 생각하면, 왜 가을이 독서의 계절인지 이해가 되실 거다”라며 “막상 책을 열면 내용을 파악하기도 전에 졸음이 찾아올 수도 있지만, 일단 책을 꺼내 들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몇 번을 실패하더라도 한 권을 완독하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실 수 있을 테니, 가을이 가기 전 꼭 책을 꺼내보는 시도를 해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수한 전자 시각매체를 수시로 접하는 요즘이지만, 한 장 한 장 직접 넘기는 정성을 들이며 읽는 책만큼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전자매체를 접하기는 쉽지 않다”며 “오늘(22일) 북 페스티벌이 책을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해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하고, 올 11월 광남도서관, 25년 신현도서관과 고산도서관을 개관해 편하게 책을 보실 공간을 채워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이날 제7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 제27회 광주시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 제7회 광주시배드민턴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 한양삼십누리길 건강걷기,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체육대회, 다슬기 치패 및 치어방류 행사, 찾아가는 시민한마당 ‘빛의 서커스’, 제22회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결승전, 제13회 광주시 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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