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1기 신도시 미래도시지원센터, 평촌신도시 정비사업을 위한 큰 역할 기대”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관련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요청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2-22 08:14:30

▲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오른쪽)을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사업과 관련한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을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사업과 관련한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촌신도시 정비사업을 위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기 신도시 미래도시지원센터에 국토교통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과 방문했다”며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이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상담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유형별 사업 방식 및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절차 설명 등 특별법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국토도시실장과 면담에서 안양시의 가용부지 부족으로 원활한 정비사업을 위한 개발제한구역의 해제 등을 통해 이주단지 조성 등 정부 차원의 이주대책 수립 및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이와 관련하여 현재 안양시에서 추진 중인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이주 단지로 활용 방안 마련하여 1기 신도시 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안양시 지역 균형 발전,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하여 국가·지역간 상생 모델로 거듭날 방안으로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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