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경 원장 아토피자연요법 > 경남 산청 '휴롬인재개발원' 손태경 원장의 '아토피 피부염 자연요법' 나쁜 버릇이 아토피 발생의 큰 원인
임윤수 기자
natimes@naver.com | 2018-03-03 09:05:18
사진제공/ 픽사베이
경남 산청 ‘휴롬인재개발원’은 최근 난치병 치유를 통한 건강증진과 100세 시대에 대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손태경 원장의 ‘항노화 치유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손태경 원장은 60년간 5만 명 이상의 암, 난치병, 아토피의 임상적 토대로 유명한 일본 도쿄 와타나베의원(와타나베 쇼 박사, 니시의학)에서 오랜 기간 자연통합의학을 임상 및 연구한 2대 계승자이며 수제자이다.
특히 니시 건강법에서는 첫째로 피부의 작용을 중시하는데,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 예를 들면 기관지 천식이나 화분증, 거기에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도 니시 건강법의 6대 법칙과 풍욕, 냉온욕 등을 응용함과 동시에 현미, 채식의 ‘소식요법’ ‘생채식 요법’과 단식요법으로 주목할 만한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손 원장은 여기서 제시하는 자연요법은 단지 아토피성 피부염의 근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난치병, 성인병, 생활 습관병을 비롯하여 현대의학에서 손을 놓아버린 질병에 이르기까지 많은 병을 고칠 수 있는 근본요법이라는 것을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면서 이 자연요법은 상당히 엄격한 근본요법으로써 장기간의 지속적인 수행을 요하기 때문에 참을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성병환자에게는 나쁜 버릇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으로써 이번호에는 손 원장에게 아토피를 완치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만성병으로 오래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은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단히 많다는 사실이다. 나쁜 버릇에는 마음의 버릇과 육체적인 버릇이 있는데, 이 마음의 버릇이 실은 만성병에 걸리는 큰 원인의 하나라는 것을 먼저 머리에 넣어두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마음의 버릇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완치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음의 버릇을 고쳐 어떠한 변고를 당해도 평정을 잃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보살행에 몰입할 수 있는 심경이 되면 스트레스에서 오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틀림없이 해소되어 버릴 것이다. 스트레스가 아토피의 증오인자라는 것은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일본의 오사카 코베 대지진으로 분명히 실증 되었다.
코베나 니시노미야에 사는 시민 중에는 아토피 환자도 많이 있지만, 그 사람들이 이 대지진으로 강렬한 충격을 받은 결과 그 스트레스에 의하여 증상이 갑자기 나빠졌다는 환자가 많았다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또 입시 기일이 임박하여 매일 밤늦게 까지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나 직장 안에서 일어나는 대인 관계의 고민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OL(여사무원)등에 아토피가 악화되었다는 증례를 보아도 마음의 버릇 고치기가 아토피 완치를 위하여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우리들에게는 마음의 버릇과 마찬가지로 일상 생활면에 있어서도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다. 식생활 하나만을 예를 들어 보아도 간식이 많은 사람, 야식의 버릇이 있는 사람,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 알코올 중독에 빠져있는 사람, 야채를 싫어하고 육식에 편중되어 있는 사람 등등 실로 천차만별이다. 이와 같은 나쁜 버릇이 아토피 발생의 큰 원인이 되어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잘못된 식생활로 인하여 장내(내부)의 환경이 오염되고, 그 결과 장벽에서 각종의 알레르겐이 체내에 침입해 오기 때문이다. 이 장내 환경의 정화라는 문제를 생각할 때, 우리들은 매일의 식생활을 진지하게 반성할 필요가 있다. 특히 숙변의 정체에 의한 부패와 발효가 만병의 원인이 되어 있는 것을 통감하고 있다. 때문에 아토피 환자들은 특히 대식의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단히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예를 들어 장관 안에 있는 칸디다는 장점막에 상해를 입힌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이 장점막의 상해 부위에서 알레르겐이 몸 안으로 침입하게 되면 아토피 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식생활면에서의 버릇을 고치는 것이 아토피를 완치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 아토피를 완치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이 식생활면에서의 나쁜 버릇을 고쳐 정식(올바른 식사법) 소식을 지켜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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