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제27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남한강마라톤대회에 참석”
'양평은 사계절 내내 문화·예술·레포츠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이자, 생활체육의 중심도시로 성장’
'전 군수, 7일, 양평군수배 전국배드민턴대회와 이함캠퍼스 폴란드포스터 디자인대회에도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6-08 09:14:44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양평의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인 제27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남한강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맑고 푸른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코스 위로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 여러분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힘차게 달리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양평은 사계절 내내 문화·예술·레포츠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이자, 생활체육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12개 읍면에 조성된 레포츠공원과 다양한 체육 인프라 덕분에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대회가 참가 선수 여러분께는 좋은 추억이 되고, 양평의 자연과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더 많은 분들이 양평을 찾고 머무르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주말인 오늘 양평 곳곳에서는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와 따뜻한 나눔의 자리가 이어졌다며, 양평아프리카박물관에서 열린 아트전시 플리마켓에서는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느끼며 주민 여러분과 소통했고, 개군 영광교회에서는 어르신 초청 효도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기원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평군수배 전국배드민턴대회와 이함캠퍼스 폴란드포스터 디자인대회에서는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가 넘쳤고, 65연합회 회갑연과 청년협동조합 운영위원회에서는 세대 간 어우러지는 단합과 협력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처럼 곳곳에서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만들어가는 매력양평의 모습은 늘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양평의 문화와 체육, 공동체가 더욱 활기차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오늘 열린 양평FC와 전북현대와의 K3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는 1:2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며, 선수단 모두 상심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양평의 이름을 빛내주시길 응원한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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