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2주 연장
군민여러분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립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7-24 09:44:25
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정동균 양평군수는 23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2주 연장되었다고 밝혔다.
정동균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경기도는 현행대로 낮 시간대에는 4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만 모일 수 있다며, 군민여러분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7월 23일 00시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인구는 46,019명으로 군민 전체의 38.4%(전국 접종률 33.6%)이며, 1차와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군민은 18,276명으로 15.2%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군수는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오늘도 접종센터를 둘러보며 하루를 시작한다면서, 4차 대유행에 따른 엄중한 상황에서도 양평군이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방역과 백신 접종의 최일선에서 양평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접종센터에서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과 봉사자, 공직자 여러분들께 오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natimes@naver.com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