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유물기증자에 감사패 전달

“대한민국과 안산시의 산업역사 연구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도록 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0-20 09:48:55

▲ 이민근 안산시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감사패 증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민근 페이스북) 

 

 

[안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유물기증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이민근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물기증자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패를 드렸다”며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단의 역사성을 담은 공간이며, 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지난달 개관하여 총 1만1000여점의 살아있는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 중 1000여점의 유물은 기증을 받아 마련되었는데, 살아있는 귀중한 유물을 기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해보았다”며 “또한 약소하나마 ‘기증자의 벽’ 명패도 제작하여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드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증해주신 유물은 ‘대한민국과 안산시의 산업역사’ 연구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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