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9-22 10:03:25

사진=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염태영 수원시장은 “올 한가위 보름달, 유난히 더 밝게 빛나길” 눈부신 고향의 가을 하늘, 반겨주는 부모 형제의 환한 얼굴, 오랜만에 옛 친구들과의 정겨운 만남, 추석은 우리에게 늘 훈훈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러나 많이 서운하시겠지만, 그 시간을 조금만 더 미루셔야겠다면서, 지난 1년 8개월여, 시민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 계신 의료진, 시민의 일상을 뒷받침해주시는 필수노동자, 방역 조치로 큰 시련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해주시는 우리의 이웃들. 모두가 자랑스러운 시민이라며,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실 것을 밝혔다.

그러면서 1차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어섰고, 2차 접종률도 60%에 이르렀다. 머지않아 ‘위드 코로나’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며, 수원시도 하루빨리 시민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계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큰 힘이 되도록 앞장서 뛰겠다면서, 수원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한가위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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