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평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5일, 양평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경연대회는 12개 읍·면 주민자치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1년 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축제의 무대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난타·한국무용·색소폰·통기타·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각 읍·면의 특색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많은 군민들께 큰 감동을 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주민자치센터 운영비 지원, 경연대회 우수사업비 확대, 역량강화 워크숍, 작품전시회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늘 경연대회를 통해 대상을 수상한 지평면은 내년 경기도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데, 주민자치 센터의 이러한 큰 성과가 더 넓은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025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에 참석했는데, 생활문화센터 곳곳에서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와 생활문화공동체가 한 해 동안 준비해온 성과를 전시·체험·공연으로 선보이며, 군민과 문화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글샘·드론FLY·여민동락·현대목판화회 등 10개 공동체와 서포터즈가 참여한 전시와 더불어, 풍물·색소폰·기타·난타·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생활문화의 저력을 보여 주었으며, 초청공연과 오픈 포럼까지 더해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생활문화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군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예술회관 건립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문화로 성장하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화양2리 청년회 안보견학 집결지 인사, 양평군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양평군수배 바둑대회, 용문면 민원 현장 방문, 강하·강남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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