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3.1 독립운동 사진 자료전 오픈식 및 한화진 환경부장관님과 함께 재활용업체 현장 방문“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시청사 1·2층에서 진행...‘정암 이종훈’ 선생을 포함한 민족대표 33인을 기리기 위해 총 33점의 사진을 전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2-28 10:07:47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시청사 1·2층에서 ‘독립운동 사진 자료전’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정암 이종훈’ 선생을 포함한 민족대표 33인을 기리기 위해 총 33점의 사진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종훈 선생의 후손께서도 자료전을 함께해주셨는데, 그동안의 혹시모를 아쉬움이나 선양사업에 대해 바라는 점이 아닌 선생을 기리기 위한 시의 노력에 후손으로서 감사하단 말씀만 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는 무엇을 바라서가 아닌 나라와 민족을 위한 순수한 희생이었기에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는 의미로 전해졌는데, 이종훈 선생부터 손자까지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참여한 명문가의 후손다운 모습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선양사업의 기본은 ‘기억하는 것’이라며, ‘정암 이종훈’ 선생이, 그의 ‘정신’과 ‘희생’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 시장은 국제적 요인 등으로 폐지물량이 적체됨에 따른 대책을 세우고자, 한화진 환경부장관님과 함께 재활용업체 현장을 보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폐지 적체가 지속되면 공동주택 폐지 수거 거부 등 사회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사항인 만큼 환경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드렸고, 광주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환경부가 함께 호흡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첩규제 개선을 비롯한 여러 현안의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의 공감대를 얻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3.1 독립운동 사진 자료전 오픈식, 한화진 환경부장관 재활용업체 현장방문 및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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