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1기 신도시 재정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1기 신도시 주거환경개선 특별위원회' 2차 회의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5-14 10:07:28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1기 신도시 재정비를 강하게 촉구했다.
13일, '1기 신도시 주거환경개선 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 참석한 최대호 후보는 “1기 신도시 재정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1기 신도시의 주거환경개선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했다. '1기 신도시 주거환경개선 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5개 신도시 시장 후보, 민병덕 국회의원 등 관계자분들과 특별법 조속한 제정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법 제정이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생존의 문제라고 호소했다”며 “정부가 주도한 계획도시였던 만큼 특별법 제정은 정부의 의무이기도 하다.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은 그들에 대한 당연한 보상이고 치유책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는 국회 다수당인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특별법에 더 많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시켜야 하고,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본다”며 “또한 지방자치단체는 특별법 통과와는 별개로 지자체가 할 수 있는 행정 등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 더 이상 주민들을 불안과 혼란에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유능한 경제전문가 김동연 후보, 행정전문가 최대호와 안양원팀 이재정, 강득구, 민병덕 국회의원과 평촌신도시를 명품 신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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