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제26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에 함께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 단월의 고로쇠 수액은 맑고 깨끗한 자연이 선물한 천연 건강음료로, 전국적으로도 그 맛과 효능이 뛰어나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축제에서는 산신제, 26m 고로쇠 김밥 말이, 전통놀이 체험, 고로쇠 노래자랑, 고로쇠 리버마켓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 고로쇠 김밥 말이 행사와 서예 퍼포먼스에 직접 참여하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함께 해주신 김선교 국회의원님, 김경희 이천시장님 그리고 축제를 준비해 주신 조화숙 추진위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제는 16일까지 이어진다며, 많은 분들이 고로쇠 수액을 맛보시고, 즐거움과 건강도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 2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양평FC가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1 승리했다며, 홈경기장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별히 청운면 주민들과 기관·단체에서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쳐주셔서, 우리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승리로 양평FC는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소중한 승점을 추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경기 보여줄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협회장기 대회 및 경기도대표선발전에 참여하는 합기도 선수단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응원드리고, 양강섬 매장 문화유산 발굴조사 현장 점검, 양평파크골프대회 임원진 단합대회, 옥천테니스클럽 월례회, 서종배드민턴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군민 여러분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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