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이천시 '벼품종 국산화를 통한 종자독립 정책사업'으로...농업정책분야 대상 수상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1-25 10:15:29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제30회 경인히트상품대회(2021)에서 이천시가 '벼품종 국산화를 통한 종자독립 정책사업'으로 농업정책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엄태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벼품종이 그동안 일본 벼품종(아키바레/고시히카리/히토메부레)이었는데, 오랜 연구와 실험 끝에 육성해 낸 국내벼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로 교체하고 있다며 이같이 수상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이천시 벼농사의 53%를 해들과 알찬미로 재배하여 기록적인 대풍년농사를 거두었고, 코로나19로 지친 농민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이천의 거의 대부분의 논에서 해들과 알찬미가 재배될 것이고, 그에 따라 더욱더 많은 국민들께서 맛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드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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