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성탄절 맞아, 올 한해는 힘든 해였지만 ‘늘 희망을 꿈꾸자’ 강조”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2-26 10:17:23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오늘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축복하는 날이지만 한 해를 마무리할 때가 되었으니 서로 잘 살았다고 축복하고 격려하는 날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에게도 올 한해는 힘든 해였다. 공천과정에서 탈락했다가 5일 만에 부할했다. 불사조라는 별명을 얻으며 끝까지 뒷심을 발휘했다. 부당했기에 나는 끝까지 싸웠다며, 돌이켜보면 나만 힘든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힘든 한 해를 보낸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코로나로 인해 엄청나게 변화해 버린 대한민국! 디지털시대로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우리의 일상도 다시 변하고 있다. 3년만의 성탄 미사는 순시간에 거리 비우기를 해제 시켜버렸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송년 모임은 곳곳에서 이뤄진다고 말했다.

그래도 우리의 민생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그래도 항상 어려움을 이겨내는 우리 국민들! 서로 격려하며 살자. 그리고 부당하다고 생각될때는 싸우자 힘들때는 같이 촛불들고 싸우자 그것이 이 어두운 세상을 이기는 길이라면서, 늘 희망을 꿈꾸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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