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대석리 수해복구 현장점검...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 관계 부서에 당부"
'전 군수, 28일, 경제단체장 간담회 등에도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8-29 10:18:53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8일, 대석리 수해복구 공사현장을 찾았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공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석천 일대의 제방과 교량을 보강하고, 재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복구공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현장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로 확장, 난간 구조물 변경, 나무 제거 등 세부 사항까지 면밀히 살펴보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군은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관내 경제단체 리더분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우리 군은 민생경제TF를 중심으로 지역 인력·장비·자재 활용 확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상점 이용 캠페인, 양평사랑상품권 확대, 축제·행사를 통한 외부 소비 유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경제 우선 10대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허가 신속 처리 체계를 강화해, 올해 건축신고 등 민원 1,561건 중 10일 이내 429건(27.4%), 30일 이내 누적 953건(62%)를 처리했습니다. 이는 법정 처리기간보다 상당히 단축된 성과이며, 특히 도시계획심의나 외부기관 협의 절차로 장기간 소요되는 16건에 대해서는 직접 점검하며 빠른 처리를 독려했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경제단체장님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군새마을회 배추심기, 지평면민의 날 대비 대청소, 덕평3리 민원현장 방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참가 출발 집결지 인사, 민원 및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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