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1일, 시민 여러분과 군, 소방, 경찰, 의료계와 행정기관 등 총 천여 명이 함께 모여 대규모 재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0년, 일 년에 한 번꼴로 발생한 대형참사. 약속과 기억만으로는 참사를 막을 수 없다며, 위급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내 가족, 내 이웃을 살릴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하다며, 우리를 지킬 소중한 경험을 위해, 재난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거친 훈련이었음에도 아무도 다치지 않고 성실히 임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에서 우리가 얻은 경험은 공동체를 지키고 나아가 우리 시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시민 스스로 만드는 도시, 그리고 시민이 지키는 도시. 시민안전의 표준,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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