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23일,“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장진 성남시장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다며, 신의 선물이라 불리며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한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인 플라스틱이지만, 지금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걱정거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플라스틱이 가진 수많은 장점이 있기에 사용을 무조건 반대하기보다 재사용 프로세스를 만드는 정책과 기술개발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지만, 꼭 필요하지 않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에는 적극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지목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이날 자매도시 고흥군과의 체육 교류전을 위해, 고흥군을 방문하고 돌아가는 길이라며, 나로우주센터 등 둘러보고 싶은 곳이 많았는데 그냥 돌아가야 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빨리 광주로 돌아가서 내일 업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36!”를 전하며, 이날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광주시-고흥군 친선 체육 교류전(군청 및 체육시설 방문, 군수·의장·체육회장 간담회 등), 노인복지관 방문(복지기금 마련 바자회, 박용화 노인회장 간담회, 아름다운동행 배식봉사 격려), 김장봉사 격려(쌍령동, 향림원),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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