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물소리길 9월 함께걷기 및 제11회 잔아박물관 가을 시낭송과 맨발걷기 현장 점검

'10월15일에는 물소리길 7,8,9 코스가 새롭게 개통’
'24일, “용문산 어서오시개” 행사도 함께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9-25 10:28:46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 물소리길 9월 함께걷기를 진행했다며, 오늘 함께 걸은 코스는 원덕역에서 출발하여 용문역에 도착하는 물소리길 5코스였다. 참가자분들 모두 아름다운 양평에서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10월15일에는 물소리길 7,8,9 코스가 새롭게 개통하며 ‘도전 양평한달걷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제11회 잔아박물관 가을 시낭송을 진행했는데, 매년 가을마다 개최되는 잔아박물관 시낭송회가 어느새 11번째를 맞았다며, 특히나 아름다운 양평 가을이 문인분들의 펜을 움직이게 하는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김용만 관장님, 오세영 시인님, 김호운 한국문인협회장님 등 모든 분들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셨을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특히 현재 양평군에는 화양리, 공세리, 도곡리(읍), 갈산공원 버드나무길, 쉬자파크(10월내 개통예정) 등 5곳의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다며, 최근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으로 많은 분들이 우리 양평군에도 방문해 주시고 계신다. 더 건강하고 양평다운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용문산 상인회 반려견 행사 “용문산 어서오시개” 행사를 통해 여러 반려견 가족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은 그야말로 가을을 느끼는 행사들로 양평이 물든 하루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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