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이장단과 번개팅 갖고 즉석 차담회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1-05 10:28:13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와 능평리는 계획 신도시로 자리잡은 성남시 분당과 바로 이웃하고 있다. 그래서 뭐든지 부족한 오포읍은 빵빵한 분당과 의례적으로 비교가 되기 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 국지도57호선 교통시설부터 학교 병원 놀이터 문화시설 쇼핑센터 공원시설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갖춘 게 없다. 반면 필요로 하는 시설은 너무 많다고 전하며, 이에 오늘 오포읍 주민자치의원회(위원장 황교진)에 들렸다가 우려되는 오포물류단지 해결의지를 피력하고 능평리 이장단과 번개팅을 갖고 즉석 차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 시장은 차담회 자리에서 모 기업 물류창고 허가가 취소된 것을 설명 확인해 주고, 신현천 정비와 능평2리 로터리 확포장 도로, 굴다리 벽화 그리기 등을 약속하고 또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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