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경기남부 7개 도시가 함께하는 ‘스마트벨트 전략 발표’에 참석
안성시,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인재 양성’위해‘반도체 관련학과 자율정원제 도입' 제안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0-10 10:31:26
[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의 'K-반도체 벨트'에 포함된 안성시를 대표해 경기남부 7개 도시가 함께하는 스마트벨트 전략 발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형스마트벨트연합은 K-반도체 전략 도시들 간 상호이익이 될 수 있는 정책과제를 공동 발굴·추진하고자 지난 6월 출범한 지방정부 상생협력 체계라고 전했다.
아울러 안성시는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관련학과 자율정원제 도입’을 제안했다며, 관내 대학들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반도체 벨트의 일익을 담당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안성을 포함한 7개 도시가 첨단 제조업의 중심으로 기술혁명 대전환의 시대에 기업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철도 유치와 각종 규제개선에 이어 K-반도체 중심지역으로 변모하는 안성시, 지금 우리가 함께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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